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구글 번역기 사이트에서 '김치'의 중국어 번역오류를 정정해 달라고 구글 측에 요청했다.

23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많은 곳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잘못 번역한 이유를 분석해 보니, 가장 큰 문제는 구글 번역기에서 아직도 '辛奇'(신치)가 아닌 '泡菜'(파오차이)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적었다. 

현재 구글 번역기에서 '김치'(한국어)와 'kimchi'(영어)를 중국어로 번역하면 간체자와 번체자 모두 '泡菜'(파오차이)로 번역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辛奇'(신치)로 명시한 바 있다. 

이에 서 교수는 지난 몇 달간 정부기관, 기업, 중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등이 김치를 '파오차이'로 잘못 번역한 것을 지적하고 정정 작업을 펼쳐왔다.

서 교수는 "구글 측에 김치의 중국어 번역 오류를 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정정 요청에서 김치와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라는 걸 강조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신치'로 정정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의 '문화공정'에 우리 모두가 당당하게 대응해 나가자"면서 누리꾼들에게도 동참을 요청했다.

출처 : 시사매거진(
http://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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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온뉴스] 강욕석 경기도 지사와 윤석열 대통령은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입니다. 이 둘의 통화 내용에 관해 강용석 경기도 지사 후보가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왜 김동연(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을 공격해야지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공격하느냐'라고 했다"고 통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강 후보는 지난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주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과) 원래 전화하는 사이다. 대선 때도 통화하고 늘 하는 사인데 새삼스럽게 (지방선거와 관련한 얘기) 때문에 전화한 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단일화) 얘기까진 할 수 없다"며 "이번 얘기도 우연히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기사화 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윤대통령이 선거개입을 한 것이 아니냐며 이는 탄핵사유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강용석 후보가 속해있는 가로세로 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는 놀랄만한 분이 직접 전화를 해서 김은혜 후보를 공격하지 말라고 함께 잘싸워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했다는 글을 남긴바 있습니다.

 

 

또한 앞서 5월 12일 한 언론사의 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측이 두 호보에게 단일화 중재 의견을 전했다는 내용을 기사화한 바 있습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당을 돕고 싶다는 말한마디에 언론의 융단폭격을 맞은바 있습니다. 과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화로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는 인터뷰가 나온 상황에서 언론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데일리온뉴스] 어제 퇴근길 통제를 느낀 뒤 서초구 맘카페를 통한 주민들의 반응입니다. 대부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아이의 학원을 옮겨야 하냐는 등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늦게 통과시킨 문재인 전 대통령 탓을 하고 있는 네티즌도 보이는데요. 앞으로는 어떠한 반응이 일어날지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떻게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데일리온뉴스]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확산이 빠른 'BA.2.12.1'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는 해외 유입 사례로 국내에서 처음 확인되었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입국해 이틑날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알려진 'BA.2'보다 23~27% 빠르다고 밝혀진 이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칠 위험이 있습니다.아직은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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